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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서 근무한 경력도 공무원 호봉 넣겠다는 정부
━ 올해 공무원 급여 2.6%인상, 시민단체 경력 인정 호봉에 반영 올해 공무원 보수가 지난해보다 2.6% 인상된다.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등 격무를 담당한 공무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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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군인, ‘억대 연봉’ 언제부터 받을까
[중앙포토] 지난해 군 영관장교인 대령부터 억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가 1일 공개한 ‘2017 국방통계연보’에 따르면 군 대장의 지난해 연봉은 세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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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귀순병, 고위지휘관 운전병···고급 군사비밀 알수도"
━ 판문점 귀순 북한군, 식량도 싣고와…지휘관 운전병이라 탈북 가능 북한군 병사(상급병사)가 지프 차량을 정비하고 있다. 중국에서 제조한 차량으로 연대장급에 배차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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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또봉이 통닭’ 230마리 선물하자 병사 “맛이 정말 또봉”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문무대왕함에 마련된 식당에서 장병들과 식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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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대장 강등 청원운동 계기로 본 이등병 강등의 역사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는 박찬주 육군 대장에게 최대의 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별 넷을 작대기 하나로 바꾸는 이등병 강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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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를 이어 200년 … 조국의 바다 지킨다
‘해군 명문가’인 이준호 하사의 가족들이 이지스함 율곡이이함에서 거수 경례하며 포즈를 취했다. 3대가 해군에 복무한 기간은 모두 합해 200년에 달한다. 왼쪽부터 이 하사의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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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3대 복무 기간 합치면 199년의 ‘해군 명문가’
친ㆍ외가를 통틀어 3대가 해군에 199년 넘게 복무한 이준호 하사의 가족들이 이지스 구축함 율곡이이함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하사의 아버지 이재갑 원사, 할아버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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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둘째자녀 가족수당 2만→6만원 인상
내년부터 공무원은 둘째 자녀에 대한 가족수당으로 첫째보다 4만원 많은 6만원을 매월 받게 된다. 공공기관에서 둘째 자녀 수당을 첫째보다 많이 지급하는 것은 처음이다.기존에는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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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무원 연봉 3.5% 오른다
내년 공무원 월급이 3.5% 오른다. 사병 월급도 올라 병장 월급은 처음으로 20만원을 넘어선다. 정부는 공무원보수규정 등에 대한 개정안을 오는 26일 입법예고하고, 국무회의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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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속의 동물들 (3)] 해병대는 불독, 육사는 당나귀?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의 닐스 올라프(Nils Olav) 경을 아시나요? ‘겨울왕국’의 눈사람 올라프. [사진 디즈니] 2013년 전 세계적 흥행작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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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박격포 중사 “니가 박격포면 난 미사일” 장난 김대장 상사“공군에 대장 한 명 더 있네” 농담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박격포’ 중사“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하는데 박격포가 가만 있으면 되겠어?”공군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격포’(32) 중사. 올 들어 부쩍 이런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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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에 도복 입는 이유는 42년 전 약속 때문"
수련 중인 관원들 앞에 선 강창진 관장. 그의 얼굴엔 흐뭇한 미소가 절로 피어났다. 어바인에서 일도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강창진(공인 9단) 관장에게 42년 전인 1974년은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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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윤 일병 사건' 이 병장에게 징역 40년 확정
‘28사단 집단구타 사건(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의 주범인 이모(28) 병장에게 징역 40년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5일 후임 병사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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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을 명 받았습니다"…별을 단 펭귄 닐스 올라프
닐스 올라프 경이 준장 진급식에서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를 사열하고 있다. [에든버러 동물원]노르웨이 왕실 근위대의 닐스 올라프(Nils Olav) 경이 준장으로 승진했다고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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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술 취한 부사관, 노래방에서 여군 장교 칼로 찔러 중상
술에 취한 부사관이 여군 장교를 칼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헌병대에 구속됐다. 군군의무사령부 관계자는 19일 "피해 여군 장교는 허벅지에 다발성 신경 손상을 입고 민간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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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잊어도 북한 지뢰도발 잊지 말길”…그때 그 용사들 다시 한자리 뭉쳤다
4일 임진각 ‘평화의 발’ 조형물 앞에 함께 선 8용사. 왼쪽부터 박준호(병장 제대), 이형민 중사, 박선일 원사, 하재헌·김정원 하사(중사 진급 예정), 정교성 중사, 최유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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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북 DMZ 도발 1년…다시 한 자리에 모인 전우들
육군은 지난해 발생한 북한 지뢰도발 사건 당시 현장 수색팀원들의 모습을 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라미스튜디오 작가의 재능기부로 지난 2015년 8월 27일과 약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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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은 슬픈 사랑 노래…과거 잊지 말아야죠
조재구 한중미디어연구소장이 지난 3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장병 묘역에 앉아 수첩에 비명(碑銘)을 채록하고 있다. 그는 “여름에는 눈물과 땀이 동시에 얼굴에 흘러내릴 때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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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윤 일병 폭행 사망’ 주범에 징역 40년 선고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3일 윤 일병 사망사건의 주범 이모(28) 병장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가담자 하모(24) 병장과 이모·지모(23) 상병에게 각각 징역 7년, 유모(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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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 반란군에는 무공훈장, 맞서다 숨진 헌병대 초병에게는 훈장 추서도 안 돼
1979년 12월12일 자정 무렵 서울 송파구 거여동 특전사령부. 중무장한 군인 십 수명이 사령관실로 통하는 계단을 살금살금 오르고 있었다. 특전사 3여단(여단장 최세창) 1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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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랫줄 대신 건조기, 장병 월급도 15% 인상…달라지는 2016년 국방
지난 2일 경북 문경에서 국방부 의장대대의 시범이 펼쳐지고 있다. [뉴시스]군대에 빨랫줄이 사라진다. 또 내년에 병사들이 받는 월급은 올해보다 15% 인상된다. 국방부가 27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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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엮어보기] 수류탄 몸으로 감싼 영웅 이름을 구축함에 붙이는 미국
21일 건조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라파엘 페랄타호. [AP=뉴시스]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해군은 새로운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의 명명식을 엽니다. 알레이버크급은 약 8000t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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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56만 장병에게 특별휴가증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 자격으로 원사계급 이하 전체 국군 장병 56만여 명에게 1박2일의 ‘특별휴가’를 주기로 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대통령이 장병들에게 동시에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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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뢰 도발 때 전역 연기 병사에 감동…박 대통령, 56만명에게 특별 휴가
박근혜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 자격으로 부사관을 포함한 전체 국군 장병 56만여명에게 1박2일의 '특별휴가'를 주기로 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대통령이 장병들에게 동시에 특별휴가증을